영국 유학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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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이야기

#3 영국에서 생활비 아끼기 -영국 편의점

LUCKYIM 2018. 12. 19. 02:18



영국에서 집값은 더 비쌀지언정 생활비를 훨씬 더 아낄수 있다.


왜냐고?


영국 물가가 훨씬더 싸기 때문이다!




고기도 싸다

채소도 싸다 


내가 당근 5개에 36p 인건 처음 본다

당근 5개가 516원...그리고 퀼리티도 굉장하다



또 다른 external factor가 있긴 하다.


external factor란 한국은 노는걸 정말로 좋아한다.

한국은 또 꾸미는걸 정말로 좋아하고..!


 내가 외국 살아보면서 느낀건데, 놀때만큼 확실한데는 한국이 최고다.

진짜 한국에서는 돈만 많으면 살기 좋고 행복한 나라라는걸 한번 더 깨달께 된다.


특히 한국이 외식 문화가 발달해서 

외식에 돈을 정말로 많이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

특히 술을 정말로 많이 마신다.


곱창에


삽겹살과 소주에

..


또 노는것도 정말로 재밌는게


코인노래방을 애용하고, 피시방 등등 정말 즐길 거리가 너무나도 많다.

ㅠㅠㅠㅠㅠ


근데 영국 이나 다른 외국 나라에 가면 저녁 9 시만 되면 가게가 문을 닫는 시간이다.

한국은 저녁 9 시가 핫 피크 타임인데 말이다.



하지만 영국은 물가가 쌀 뿐이지, 서비스가 동반되는 외식은 정말로 비싸다.


외식 = 음식값 + 노동비 


(영국) 노동비 >> 음식값 

(한국) 노동비 << 음식값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요리를 처음으로 영국 오고 시작한다.



자 그럼 어디에서 음식을 산단 말인가?



답은 편의점이다



아닛 뭐라고욧 

인스턴트로 때우라고욧? 


한국에선 편의점에 도시락을 팔고, 과자, 음료수등 끼니를 떼울것을 팔지만,

영국에선 끼니를 떼울것 보다, 식재료품을 판다.


고기가 정말로 싸다

닭도 싸고, 소고기도 싸고, 양고기도 싸고 진짜 다 싸다...ㅠ


편의점에 대하여


영국은 2개의 유명한 편의점이 있다.


1. Sainsbury's




진짜 있을꺼 다 있는 sainsbury

가격은 좀더 비싸지만 뭔가 다양한 음식들이 더 많다.

다양한 음식, 음료, 술 , 과자, 요거트 ,채소 등등 많다

퀼리티도 좋은것도 많고...



여기서 난 초고추장과 신라면을 보았다.




2.Tesco




Tesco는 싸다

정말로 싼데 가보면 진짜 별거 없다...

아침에에 굽는 빵이랑 과일을 정말로 싸고 맛있다.


여기선 고기같은거나 다양한 음료수 같은건 기대 하지말자.




TESCO 뒤에 써있는 superstore 는 무엇인가?


이건 편의점 크기에 따라서 이름을 붙히는데,


express<local<superstore

로 크기가 나뉜다


express 는 정말 과자나 음료수 또는 제한된 식재료품 밖에 안판다.


local 은 express 보다 낫다. 이정도쯤 되면 요리할 식재품을 사도 된다.


superstore에 가면 키친타월 부터 전자제품 음식 등등 정말 이마트 처럼 판다.

하지만 이마트가 더 좋다.. :(



3. ASDA

또한 나처럼 우드워드에 걸리면...(ㅠㅠ) ASDA 라고 superstore가 있다.




ASDA가 정말로 싸고 또 싸다

우드워드 와라 정말 자기관리 하고 돈 아낄수도 있다.



4. Waitrose

또 waitrose 라고 음식품점이 있는데 sainsbury 보다 고급진 느낌이다.




비싸지만 퀼리티가 3편의점중 정말로 좋다.


외식에 대하여


외식 한번 할려면,


최소 10 파운드 부터 시작한다.


또 영국은 service charge 들어가는데도 많아서 음식값이 싸네?

이렇게 생각해도.. service charge가 10% 하면 타격이 심하당

그래서 난 특별한 일 제외하고는 외식을 많이 안한다.


나처럼 정말 한달에 30~50 만원 (교통비 합쳐서) 쓰고 싶다면

점심 도시락을 싸가지고 가는게 낫다.


학교에서 학식이 싸긴 싸지만, 맛도 별로 없고 줄도 길다

그래서 다들 밖에서 사먹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생활비를 아낄려고 하면 식비를 대부분 많이 줄이는데,

그럼 건강에 많이  해롭지만

영국에서 식비를 줄여도 건강하게 살수있다. 정말이다!!


요리 기구같은건 어디서 사느냐?


1. 밥통


밥통같은건 임페리얼 에서 전압이 안맞는다고 들고 오지 말고, 여기서 사라는데 진짜 비싸다 흑흑흑


여기 전압은 240V고, 일명 돼지코 플로그를 사용하고 있다.


맞는 말이긴 하다,

화제 위험성도 있고,

맞는 전압을 안쓰면 기계에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


그래서 꿀팁은 무엇이냐면


그냥 한국에서 들고와서 변환기 쓰는게 맞다 ㅎㅎ

안들키기만 하면 된다.ㅎㅎㅎㅎㅎㅎ


물론 난 착하기 때문에 영국전압에 맞는걸  샀지만 그냥 꾸꾸 써라... :)


2. 칼


영국에선 칼을 사기 정말로 어렵다.

만약 21살정도 안지났으면, 칼을 구매를 못한다.


전에는 그냥 학용품 칼 구할려고 했는데, 신분증을 보여주라 하고 나이가 어려서 못사게 했다..ㅠㅠ


3. 냄비, 후라이팬 등등


그냥 영국에서 사라

짐이다.

개인적으로는 TEFAL을 추천한다.


뭐 UCAS에서 unikitout 같은 웹사이트에서 사라고 하는데

그 가격이면 내가 영국 와서 칼이랑 냄비 후라이팬 등등 알아서 사겠다

아니면 아마존에서 구입을 해도 되고 말이다..:)